논꿈해몽1 논,밭,정원,화원 꿈 해몽 아버지 땅인 밭은 항상 황톳빛이 감돌았어요. 그곳에 고구마를 심곤 했는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밤고구마가 줄줄이 나오는 고구마 밭이었어요. 온 가족이 밭에 고구마를 캐로 갔어요. 그때는 이상하게 머리만 한 고구마가 있었어요. 어린 고사리 손으로 그 고구마를 밭에서 꺼내는 게 힘이 들었지만 나름 재미가 있었습니다. 밤고구마를 깨끗하게 씻어 엄마가 가마솥에 삶아주면 어찌나 맛있던지 정말 꿀맛이 나는 고구마였어요. 목이 메어 물과 함께 먹지 않으면 숨이 막힐 지경이었어요. 아직도 저는 밤고구마를 좋아해요. 황톳빛이 감도는 밭에 가면 어린 시절 고구마를 캤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은 논, 밭, 정원, 화원 꿈 해몽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4가지의 꿈을 꾸어본 적이 없어요. 단지 어린 시절 추억만이 존재합니다. 오.. 2023. 1. 22. 이전 1 다음